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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의 게임 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에서 개발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첫 테크니컬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300% 급증했고, 테크니컬 테스터를 위해 마련된 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 후기, 건의사항 등이 담긴 1000여건 이상의 글들이 올라와 기대감을 반영하기도 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테스트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풋볼매니저'만의 장점인 매치 엔진을 그대로 맛볼 수 있었다' '풍부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전술들을 펼쳐볼 수 있었다' '게임에 대한 접근성과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몇 가지 부분만 수정한다면 몰입도가 뛰어난 최고의 매니지먼트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희정 PD는 "이번에 선보이지 못한 PvP 및 컵 대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추가 테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