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민효린, 해녀 변신 '고혹적 자태'에 男心 '흔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24 14:13


사진제공=스타폭스

배우 민효린이 영화 속에서 해녀로 변신했다.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원초적인 매력을 뽐내는 해녀로 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코미디물로 민효린 외에도 차태현, 오지호, 이채영, 성동일, 고창석, 송종호, 천보근, 김향기 이문식 남경읍 등이 출연한다.

민효린은 이 작품에서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차태현)가 짝사랑하는 인물인 수련 역을 맡았다. 물 속에서 촬영하는 신이 많은 해녀 역을 맡아 촬영 전부터 수영 연습에 매진했던 민효린은 10월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모니터를 체크하며 만족할 때까지 수 차례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열의를 보이는 등 수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민효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박진영이 주연을 맡은 '500만불의 사나이'도 촬영을 진행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스타폭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