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최근 발표한 '사랑은 무브'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티저사진에는 징거의 가슴골 노출과 선화의 복근 노출 등 데뷔 이래 가장 강한 노출 패션을 감행, 화제를 모았다. '샤이보이' '별빛달빛'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해왔던 만큼, 이번 변신은 '예상외의 반전'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당연한 성장"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사실 '마돈나' 때가 오히려 치마 길이도 짧았다. 그런데 이번 의상에는 시스루 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돼 더 성숙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화는 "어떻게보면 당연한 성장이다. 항상 귀여운 모습만을 보여드릴 순 없다. 멤버들이 성숙해진 만큼, 그 매력을 보여드리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