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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日 인기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뮤비 촬영장 방문 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3 14:01 | 최종수정 2011-11-03 14:30


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다이시댄스가 신인 그룹 더블에이를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다이시댄스는 일본 인기 작곡가 겸 DJ로 빅뱅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등과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엔 더블에이의 다음 앨범 작업을 맡게 되면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미쳐서 그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했다. 그가 한국의 신인 남성그룹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다이시 댄스는 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언을 해줬고 대박을 기원하는 화이팅도 외쳐 힘을 실어줬다.

3일 '미쳐서 그래' 음원 공개를 앞두고는 "더블에이 멤버 우상은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카리스마 리더다. 아우라는 다재다능 만능돌의 위엄과 함께 천사같은 마음씨를 갖췄다. 막내 김치는 대중을 사로잡을 살인적인 애교와 귀여움, 주원은 조각미남 다운 외모를, 호익은 여심을 설레게 할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간직했다"고 칭찬했다. 또 "더블에이는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 되는 고유의 색깔을 지닌 동시에 음악적 대중성까지 아우르고 있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군무는 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에이는 '미쳐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여자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소유욕을 느끼게 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이 노래는 3일 0시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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