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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어깨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남성지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는 '어 우먼 위 러브(A Woman We Love)'라는 컨셉트의 촬영에서 과감히 어깨선을 드러내고 각선미를 과시하는 등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묘한 매력과 여성미를 마음껏 선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신기생뎐'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하는 드라마 출연을 조율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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