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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바뀐 쥬얼리S, '됐지 뭐' 컴백 무대 가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21:53


쥬얼리S.

은정-주연 체재에서 세미-예원 체재로 탈바꿈한 쥬얼리S가 성공적으로 컴백을 마쳤다.

지난21일 디지털 싱글 'Amess room (착각의 방)'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 쥬얼리S가 타이틀곡 '됐지 뭐'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쥬얼리S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더불어 쥬얼리의 막내라인다운 통통 튀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또 세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예원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타이틀곡 '됐지 뭐'는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트랜스 리듬으로의 반전이 매력적인 곡으로,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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