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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의 훈과 동호가 11월 크랭크인에 하는 TV 영화 '홀리랜드'에 캐스팅됐다.
'홀리랜드'는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제작하는 TV 영화. '여고괴담' '폭력써클'로 유명한 박기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등학교 불량써클을 다룬 4부작 작품이다. 이로써 유키스는 올해에만 드라마 '로얄패밀리' 영화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이층의 악당', '미스터 아이돌', '돈크라이마미'(촬영 중)와 이번 '홀리랜드'까지 네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돌 캐스팅 상종가를 치고 있다.
동호와 훈은 정규 2집 '네버랜드(NEVERLAND)' 활동을 다음 달까지 전념한 후 11월에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키스의 정규 2집은 지난 9월 초 음반 발매 후 근 한 달간 음반 판매량 톱3를 유지하는 좋은 성적으로 데뷔 후 첫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노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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