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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철,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살아 있다' 출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14:02


배우 전병철. 사진제공=T I BRIDEG ENT

배우 전병철이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살아 있다'에 출연한다.

전병철은 '나는 살아 있다'에서 우연한 사고를 통해 병원에 입원하면서 좀비 사건에 휘말리고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삼류 건달 원탁 역으로 출연한다. '나는 살아 있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좀비 소재의 호러 드라마.

이 드라마엔 배우 정선경이 자신의 딸을 좀비로부터 지켜내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로 출연한다.

올해 말 방송될 예정인 '나는 살아 있다'는 전라도 남원의 한 병원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병철은 배우 신이와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홀리와 완이'에도 캐스팅됐다. 전병철은 홀리(신이)가 춤을 추는 변두리 미군 기지촌 무도회장의 영업상무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전병철은 영화 '기생령',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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