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신하균, KBS2 '브레인' 주인공 캐스팅...8년만에 지상파 복귀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12:34 | 최종수정 2011-09-29 12:34


스포츠조선DB

배우 신하균이 KBS2 새 월화극 '브레인'에 출연한다.

신하균으로선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다.

신하균은 '브레인'에서 주인공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2년차 신경외과 전임의다. 사명감 때문에 아닌,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의사란 직업을 택한 인물이지만 갈등을 딛고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인데다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손발을 맞추는 작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브레인' 제작진은 신하균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이번주 내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