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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효종은 "신곡이 나왔을 때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김장훈은 생갭다 나이가 많으므로 2개 이상 나왔다면 대박이다. 또 이별 노래의 대명사를 지금 평가할 순 없기 때문에 2~30년 뒤에 재평가 하겠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김장훈은 돌아가셨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관을 파서 인정하도록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은 '은퇴 기준'에 대한 '애정남' 꽁트 영상 2탄을 공개할 의사를 밝혀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김장훈은 27일 신곡 '이별 참 나 답다'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곡으로 하우스와 오케스트라가 섞인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다. 김장훈은 12월까지 '12금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아이돌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한 신곡 3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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