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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스타킹이 뭐야? 다리 얇아보여 여성들이 폭풍 관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09:05 | 최종수정 2011-09-29 09:08


가수 메이비가 입은 스타킹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 사진제공=엠넷

가수 메이비. 사진제공=엠넷

신곡 '굿바이 발렌타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메이비의 무대 의상이 화제다.

지난주 '굿바이 발렌타인'의 컴백 무대에서 메이비는 블랙 톤과 화이트 톤이 적절히 조화된 섬세하고 화려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젓가락 다리를 연상케 하는 메이비의 다리는 방송을 본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난히 얇아 보였던 메이비 다리의 비밀은 스타킹. 다리를 더욱 얇게 보이게 하는 메이비의 스타킹은 다리의 옆선 부분과 다리의 중앙 부분의 톤 차이를 이용한 착시 효과가 더해져, 많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을 마친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소셜 커뮤니티에서는 메이비의 얇은 다리를 더욱 강조 시키는 스타킹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글들이 무수히 업데이트 됐으며, 메이비의 연관 검색어에도 '메이비 스타킹'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메이비 스타킹 너무 탐난다' , '인간적으로 다리 너무 가늘어 보인다. 대체 어디 브랜드 스타킹인가' , '원래 다리도 말라야 저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신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 '정말 젓가락 다리처럼 얇다. 저 스타킹 한번 찾아 봐야 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메이비는 최근 디지털 싱글 '굿바이 발렌타인'(Goodbye Valentine)으로 3년 만에 컴백해 청순 가련한 이미지를 탈피, 화려한 퍼포먼스와 탱고가 가미된 안무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가수 메이비.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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