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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태국 현지에서 빼어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은정과 효민은 최근 태국에서 진행된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은정은 검정색 롱 스커트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효민은 흰색 미니 원피스로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아라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 '슈퍼돌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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