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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커플' 금성무-탕웨이, '무협' 들고 부산에 뜬다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10:28 | 최종수정 2011-09-29 10:28


'무협' 포스터. 사진제공=앤드크레딧

중화권 톱스타 커플 금성무, 탕웨이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연출해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화제가 된 액션 대작 '무협'의 금성무와 탕웨이는 부산에서 기자회견,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오픈토크에 참석해 해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금성무, 탕웨이와 '무협'의 진가신 감독은 9일 공식 일정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을 앞두고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 참석한다. 대표적인 아시아 톱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벌써부터 많은 해외 팬들의 운집도 예상된다. 특히 금성무는 '무협'으로 처음 부산영화제를 찾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금성무-탕웨이는 오픈토크에 이어 갈라 프레젠테이션의 레드카펫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비한 리얼액션으로,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이라는 현대적 스토리라인을 가진 '무협'은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의 최신작으로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등 최고의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10월 27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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