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슈퍼스타K',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즐기자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10:05 | 최종수정 2011-09-29 10:05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 E&M넷마블은 블루페퍼가 개발한 리듬게임 '슈퍼스타K모바일'을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스타K모바일'은 '슈퍼스타K'의 도전곡들을 기반으로 박자에 맞춰 터치하는 형식의 게임으로, 일반 모드와 드래그 모드 등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텐 시스템, 이퀄라이저 시스템, 드래그 모드 등 기존 리듬게임에 없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게임 내에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넷마블은 '슈퍼스타K' 시즌2 도전자들의 도전곡 음원은 물론 현재 방영중인 시즌3의 도전곡 음원도 'TOP10' 생방송 이후에 발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티스토어·올레마켓·오즈 스토어 등 각 이통사들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티스토어'에선 지난 주말 출시돼 현재 전체 무료 앱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슈퍼스타K모바일' 출시를 기념, 30일부터 한달간 '슈퍼스타K 시즌3'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날까지 매 주마다 합격자를 맞히고 합격자의 음악으로 플레이 인증샷을 보내면 '슈퍼스타K 시즌3' 방청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