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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덧붙여 김재중은 "무원은 연기하면 할수록 정말 인간적인 캐릭터라 연기할때마다 늘 내겐 새로운 힘을 주었다"며 "드라마속에서 애칭까지 생겨셔 정말 기뻤다. 혹시 결말이 얼마 전에 인터넷에 공개된 것 처럼 '차차커플'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고 웃었다.
또 그는 촬영장을 찾아 응원의 해준 팬들과 트위터(@mjjeje)와 드라마 홈페이지 등에 찾아 응원을 남긴 많은 네티즌들에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봐주셔서 힘이 많이 났다"며 "또 이런 좋은 분들을 다시 꼭 뵈었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보스'는 29일 18회로 종영하며 내달 5일부터는 한석규 장혁 신세경 주연의 '뿌리깊은 나무'가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