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엄청난 예매 경쟁률을 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의 사전 예매가 26일 오후 5시 오픈된다.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예매는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데, 특히 올해는 이슈를 몰고 다니는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더욱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진한 멜로영화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뒤 10월 20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