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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6일째인 '최종병기 활'은 24일 오전 10시 현재 701만6345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지 12일만의 기록으로 하루에 1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최종병기 활'은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동시에 이제 2011년 최고 흥행 한국영화 타이틀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 현재까지 736만명을 동원해 현재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써니'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극장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