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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오페라 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장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폴 포츠는 청춘합창단이 부르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즉석에서 감상하는가 하면 '꿀 포츠'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김성록씨와 직접 현장에서 듀엣곡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폴포츠는 교통사고, 비호감형 외모 등 역경을 딛고 지난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화제의 인물이다.
한편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오는 24일 KBS가 주최하는 전국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