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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딸 "'나가수' 1위보다 꼴찌가 좋았다" 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1:00


사진제공=tvN

YB 윤도현의 딸 윤이정양(7)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윤도현이 출연했을 당시의 소감에 대해 밝혔다.

윤도현은 지난 8월 tvN '현장토크쇼 TAXI'를 통해 딸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윤도현은 "'나가수'에서 꼴찌를 했을 때 좋진 않았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이정양은 "아빠가 1등을 했을 때 깜짝 놀랐고 기분이 엄청 좋았지만 꼴찌를 했을 때가 더 좋았다"며 "꼴찌를 하면 아빠가 놀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축제철이 되면 지방에 갈 일이 많이 생겨서 한 달에 10일 정도만 집에 들어갈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도현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TAXI'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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