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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핫팬츠-망사 스타킹 등으로 관능 폭주족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09:17


걸그룹 나인뮤지스. 사진제공=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관능미 넘치는 폭주족으로 변신했다.

나인뮤지스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10월호를 통해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화보는 나인뮤지스와 바이크 브랜드 두카티가 함께 했다. 두카티는 50년 레이스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이탈리안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수제 메이커 중 하나다

사진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핫팬츠, 망사스타킹,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 등의 과감한 패션을 선보인 것도 모자라 아찔한 포즈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휘가로 활동 시 무대에서 선보인 패션과는 상반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를 진행한 에스콰이어 측은 나인뮤지스를 모델로 낙점한 것에 대해 "많은 걸그룹들이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모델돌 이라는 평판에 맞게 관능적인 디자인의 이탈리아제 두카티 바이크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며 "실제로 멤버모두 완벽한 몰입도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9개월 만에 선보인 '휘가로(Figaro)'로 활발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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