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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 멤버인 신용재의 야구장 무반주 애국가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신용재가 지난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한화전에서 무반주로 부른 애국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신용재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무반주로 애국가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용재만의 애절한 애국가다", "야구장 애국가 종결자가 나왔다", "역시 성대미남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