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수들, 한중일 합동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

걸그룹 에프엑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소속 아티스트 강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슈퍼주니어-엠, 장리인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첫 한중일 합동 콘서트에 한국은 물론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받았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 국가체육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삼국연예-중일한풍운음악성전'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중일 콘서트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최고 인기 스타들이 함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최고 한류스타 강타와 글로벌 한류의 주역 슈퍼주니어, 아시아 핫 아이콘 에프엑스가 참석해 무대를 빛낸다. 더불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엠과 장리인도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아시아에서 인정받고 있는 SM의 브랜드 파워를 확인케 했다.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 이우춘, 사정봉, 도철, 여자십이락방 등이 참석하며, 일본에서는 에그자일(EXILE), 쿠라키 마이, 해피니스(Happiness) 등이 초대됐다.

한편 '삼국연예-중일한풍운음악성전'은 오는 10월 중국 최대 명절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기간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