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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대륙 뒤흔들 기세, 25일 행사차 中출국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09:33


사진제공=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이민호는 오는 25일 중국 현대 자동차 벨로스터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벨로스터'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중인 벨로스터 론칭행사는 3일만에 사상 최대인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민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중국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벨로스터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만큼,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에게 벨로스터 중국모델을 부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민호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 5시부터 1시간 동안 중국 팬들과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방문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큰 응원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스케줄에 맞추어 방문하지 못했던 국가를 찾아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결정이 되면 발표하겠다"며 "한편으로는 '이민호가 어디를 방문한다'는 등 많은 소문이 나오고 있다. 허위사실에 대해 팬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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