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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오상진 조혜련 김신영 등이 MBC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해외 예선 지역별 진행자로 나선다.
정형돈과 샤이니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의 예선 진행을 맡는다. 또 오상진은 미쓰에이-에프엑스와 함께 미국 LA에서, 조혜련은 카라-티아라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활약한다. 이밖에 김신영은 태국 방콕에서 2PM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기획을 맡은 이흥우 CP는 "현지어에 능통한 오상진 아나운서와 조혜련, 진행 경험이 풍부한 정형돈과 김신영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