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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S, 21일 싱글 '됐지 뭐'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08:49


쥬얼리S. 사진제공=스타제국

쥬얼리S가 21일 0시에 디지털 싱글 'AMES ROOM(착각의 방)' 두 번째 프로젝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AMES ROOM(착각의 방) Vol.2'는 멜론 '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Take#1' 첫번째 수상자 오근탁의 곡 '싱글(Single)'과,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소프레쉬(So fresh)', 메이비의 '못난이' 등을 작곡한 김건우의 '됐지 뭐'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됐지 뭐'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예기치 않은 두 번째 이별을 맞이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특히 '너 없인 못 사는데, 숨 쉴 수 없는데 어쩔 수 없지 뭐'라며 담담하게 사랑의 종말을 받아들이는 듯 하지만 곱씹어볼수록 결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는 가사가 그 내면의 아픔과 극복을 더 극적으로 표현한 밝은 멜로디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예원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쥬얼리S만의 색깔로 담아 올 가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느낌의 뮤직비디오는 GD&TOP의 '집에 가지마',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달샤벳의 '블링블링' 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기백이 맡았다. 깨끗하고 순수한 쥬얼리S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쥬얼리S.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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