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2NE1, 日 데뷔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4위- 아이튠즈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22:10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가 13일 저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K-POP 열풍의 주역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의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2NE1'이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내가 제일 잘나가'를 열창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NE1이 일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2NE1은 21일 일본 데뷔 미니 앨범 '놀자(NOLZA)'를 발표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발표한 두번째 미니 앨범을 일본어로 새롭게 녹음한 이번 앨범에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헤이트 유' '어글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는데,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위, 팝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2만 4000명의 관객이 몰려 현지 언론 조차 "2NE1의 데뷔 기념 투어 공연에 7만 명이 운집한다. 이는 사상 최고의 기록"이라고 극찬했다.

일본에서도 독특한 음악과 패션으로 '돌풍'을 예고한 2NE1은 오는 24일과 25일 코베 월드기념홀, 10월 1일과 2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