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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런치, '떰즈업' 무삭제판 뮤비 선정성 논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16:05


크리스피크런치 뮤직비디오.

크리스피크런치의 타이틀곡 '떰즈 업(Thumbs Up)' 뮤직비디오 무삭제판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크리스피크런치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떰즈 업' 무삭제판 뮤직비디오에는 클럽씬을 비롯해 여성의 신체 부위 클로즈업 장면, 실제 욕설 및 손가락 욕,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맥주병을 깨는 등의 수위 높은 장면들이 대거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야하다' '심의판정감이다' '애들이 따라할 것 같다'는 등 지적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JS Prime 측은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 화면부터 '경고 : 성적인 표현이 불편하신 분들은 시청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란 경고 문구와 '크리스피크런치는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란 문구를 삽입했다. 클럽 음악이다보니 클럽에서 있을 법한 일들로 스토리를 짰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크리스피크런치는 '떰즈 업'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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