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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완이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20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김동완은 2006년 KBS1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수재민 성금 기탁, 2008년 SBS '사랑나눔 콘서트' 참여, 2009년 중국 쓰찬성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부, 2010년 연평도 도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난 3월에는 일본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성금을 기탁하며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완은 "더 좋은 활동을 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나누는 것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