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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은지가 연예계 숨은 '마당발'로 드러났다.
은지는 학창시절 한국 무용과 발레를 전공한 바 있다. 그 당시의 친분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 무용을 하면서 얻은 것은 또 하나. 뛰어난 운동 신경이다. 무용 뿐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까지 섭렵한 그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아이돌 탄환' 씨스타 보라를 누르고 100m 달리기 1위를 차지, "운이 좋았다"는 겸손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실제로 열성적인 야구팬이라는 점이 호응을 얻으며 MBC 스포츠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도 고정 출연, 차세대 '야구 여신'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나인뮤지스는 '휘가로'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