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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은지, 2010 미코 진 정소라와도 친분? '마당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09:44 | 최종수정 2011-09-20 09:52


은지(왼쪽)과 정소라. 사진=스포츠조선DB

나인뮤지스 은지가 연예계 숨은 '마당발'로 드러났다.

KBS2 '천하무적 야구단' 서포터즈 활동 당시부터 티없이 발랄한 성격으로 '호감 스타'에 등극했던 은지는 소속사 식구인 제국의아이들은 물론, 유키스 등 동료 아이돌 가수와도 탄탄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데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은지는 "학창시절 무용을 했었는데 당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대부분 미스코리아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정소라 역시 무용을 하면서 알게된 친구"라고 설명했다.

은지는 학창시절 한국 무용과 발레를 전공한 바 있다. 그 당시의 친분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 무용을 하면서 얻은 것은 또 하나. 뛰어난 운동 신경이다. 무용 뿐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까지 섭렵한 그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아이돌 탄환' 씨스타 보라를 누르고 100m 달리기 1위를 차지, "운이 좋았다"는 겸손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실제로 열성적인 야구팬이라는 점이 호응을 얻으며 MBC 스포츠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도 고정 출연, 차세대 '야구 여신'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나인뮤지스는 '휘가로'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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