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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제작진, 예리밴드 사태 관련 사과

기사입력 2011-09-20 09:42 | 최종수정 2011-09-20 09:45

캡처
슈퍼스타K 제작진이 예리밴드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편집 논란에 휘말린 Mnet '슈퍼스타K 3'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슈퍼스타K 3' 제작진은 19일 오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슈퍼스타 K3에 보여주신 관심과 금언들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힌 제작진은 '이후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수많은 시청자들과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신중히 만전을 기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그래왔듯이 모든 참가자들을 공정하게 그리고 본인의 개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할 것이며 저희 제작진도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의 방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3'의 톱10에 뽑힌 예리밴드는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제기하며 지난 17일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미없는 사진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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