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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일본 공습을 시작했다.
2NE1은 10월 2일까지 고베 월드기념홀 치바 마쿠하리 메세 등 3개 도시를 돌며 총 6회에 걸쳐 일본 첫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티켓 신청자만 30만 명 이상이 몰렸으며 티켓 발매 당일 전 좌석 매진 기록을 세워 추가석까지 판매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도 "2NE1은 3개 도시 6회 공연에 7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가수의 일본 데뷔 이벤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투어 첫 날,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1300명의 팬이 운집해 그 인기를 과시했다. 2NE1은 개성있는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