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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남'진성, 10월 입영영장.."입대 시기 조율 중"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08:56


모델 출신 배우 진성이 올해 10월 입영 영장이 나왔다.

진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KOO에 따르면 진성이 10월 입영 영장이 나왔다. 진성은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신면(송종호)의 충복이자, 행동 대장인 송지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진성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근초고 왕'에서 사유(이종원)의 아들 구부 역을 카리스마있게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공주의 남자' 제작진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상의 중이며 그동안 얘기되고 있던 후속 작품과도 얘기가 오가는 상태라 아쉬움이 크다"며 "진성은 빨리 입대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싶어하지만 현재 주가가 상승 중인 상태라 입대시기를 조정할지 입대후 복귀할 지 긴밀히 상의중이다"라고 전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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