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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두 자릿 수 시청률로 쾌조를 보였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하이킥3'의 시청률이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도를 맞고 도망가는 안내상의 가족들과 대형 병원을 그만두고 봉사에 나선 훈남 의사 윤계상, 돈을 많이 벌기위해 항문 외과를 개업했지만 우울증에 걸린 의사 이적 등 캐릭터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을 이은 박하선의 '꽈당' 연기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3.4%, KBS2TV '생생정보통'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