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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포세이돈' 첫방 시청률 6.8%, '명월'보다 낮아 '걱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08:22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제작발표회가 15일 대치동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세이돈'은 국내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사건 수사대'의 리얼스토리를 담은 수사극으로 최시원 이성재 이시영 한정수등이 출연한다.
모든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KBS2 새 월화극 '포세이돈'이 전작 '스파이명월'보다 저조한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포세이돈'은 전국 시청률 6.8%(이하 AGB닐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11일 첫 방송에서 9.6%를 기록한 '스파이명월'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다.

때문에 '포세이돈'이 총 18회 평균 6.8%의 시청률을 기록한 '스파이명월'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세이돈'은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에서 7.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무사 백동수'는 17.8%, MBC '계백'은 12.1%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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