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장근석 정용화와 남다른 친분을 보여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신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업그레이드하다 휴대폰에 있는 모든 게 지워 졌네요. 자다 일어나서 하하하! 아 슬퍼'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신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박신혜가 '오빠, 나 핸드폰 업그레이드하다가 다 날아갔어. 번호 좀 보내줘'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장근석은 '…'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시간이 새벽 4시께여서 두 사람의 가족 같은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꽃미남 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박신혜에게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오빠들 좀 있었으면' '참 보기 좋은 모습'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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