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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머리' 유세윤 VS '털보' 정주리, 누구 분장이 더 셀까?
대결을 펼치는 11개 개그팀 중 유일한 홍일점인 '아메리카노' 팀은 방송 전 UCC를 통해 '옹달샘'의 표정 개그를 핀잔하듯 흉내 내며 신경전을 펼치며 유독 '옹달샘'을 견제했다. 그런 만큼 초반 기선제압에 나서기 위해 코믹 분장에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 빅 리그' 관계자는 "유세윤과 정주리의 코믹 분장 모습은 빙산의 일부"라며, "11개 팀의 모든 개그맨들이 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vN '코미디 빅 리그'는 17일 오후 9시 CJ E&M 계열 6개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tvN, 온게임넷, XTM, 수퍼액션, 스토리온, 중화TV에서 모두 '코미디 빅 리그'를 만날 수 있는 것. 이 중 XTM은 17일 첫 방송만 동시방영하며, 24일과 10월 1일 방송되는 2, 3회는 XTM을 제외한 tvN, 온게임넷, 수퍼액션, 스토리온, 중화TV 5개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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