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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 '포세이돈' 위엄있는 3色 포스터 공게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14 08:49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KBS2 새 월화극'포세이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포세이돈'을 이끌어갈 주연배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된 것.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 진희경, 장동직 등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한 '포세이돈' 포스터에는 바다를 지키는 해양 경찰들의 늠름한 자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지난달 20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모인 '포세이돈' 주연배우들은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해양 경찰의 당당한 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 9과'의 치밀하고 예리한 모습까지 배우들은 '포세이돈'의 강렬한 느낌을 전하기 위해 열중을 기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제복을 갖춰 입은 '포세이돈' 해양 경찰 대원들이 모두 출격,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거대한 바다를 집어삼킬 그들이 온다'는 표어대로 배우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해경 미제 사건 수사팀 '수사 9과'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가 각양각색 표정과 포즈를 드러냈다.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마지막 포스터에는 날카로운 눈빛과 다부진 표정의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의 모습이 돋보인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얽혀있는 세 남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특히 안방극장에서는 처음 만나게 될 호버 크래프트, 챌린저 등의 해경 장비도 포스터에 실려 호기심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포세이돈'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바다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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