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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포세이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포세이돈'을 이끌어갈 주연배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된 것.
지난달 20일 포스터 촬영을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모인 '포세이돈' 주연배우들은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해양 경찰의 당당한 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 9과'의 치밀하고 예리한 모습까지 배우들은 '포세이돈'의 강렬한 느낌을 전하기 위해 열중을 기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제복을 갖춰 입은 '포세이돈' 해양 경찰 대원들이 모두 출격,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거대한 바다를 집어삼킬 그들이 온다'는 표어대로 배우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해경 미제 사건 수사팀 '수사 9과'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정운택, 길용우가 각양각색 표정과 포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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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