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 선언을 한 그룹 코요태의 가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KCC)가 커플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6개월간 만난 사실이 알려진 뒤 10일 각각의 미니홈피를 통해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함께 인정했다.
이어 신지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른손 약지에 커플링를 낀 사진을 공개했다. 유병재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날씨 좋다. 지댕아 옷 어때? 이쁘지'라며 역시 왼손 약지에 커플링을 낀 사진을 올렸다. 지댕은 신지의 애칭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 앞으로도 잘 만나길' '잘 어울리는 훈훈한 커플'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