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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지성과 김재중이 촬영현장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지성은 스마트폰을 들고서 김재중과 함께 400미터 트랙 운동장 반바퀴 가량을 돌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방송이 끝나자 둘은 손정현PD의 '큐'사인에 맞춰 다시 힘차게 트랙을 돌면서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극중에서 이들은 차회장(박영규)이 이끄는 DN그룹의 경영권승계를 놓고서 신경전을 펼치는 중이라 불꽃튀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