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추억의 홍콩영화 '열혈남아' HD버전 재개봉

'열혈남아' 속 유덕화와 장만옥. 사진제공=케이알컨텐츠그룹

'열혈남아'의 HD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두고 젊은 시절의 유덕화와 장만옥의 모습이 화제다.

1988년 개봉돼 많은 홍콩 영화팬의 심금을 울린 '열혈남아'는 HD 리마스터링 버전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유덕화와 장만옥은 13년 전의 한층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주연의 '열혈남아'는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 홍콩의 시대상을 담고 있는 작품. 지금도 변함없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덕화 장만옥 등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반갑다.

'열혈남아'는 HD로 리마스터링돼 25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