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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정촌' 제작진 "안진경 속옷노출? 수영복일뿐, 속옷아냐" 강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14 10:02 | 최종수정 2011-09-14 10:03


사진캡처=SBS

SBS 추석 특집 '스타 애정촌'에서 가수 안진경의 속옷이 노출됐다는 구설수에 대해 제작진이 "속옷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스타 애정촌' 관계자는 14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방송 중 안진경의 속옷이 노출됐다'는 말이 많은데 잘못된 것이다"라며 "바다 속에서 하는 게임이라 수영복 위에 티셔츠를 입은 것일 뿐이다. 시청자분들이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한 '스타 애정촌'에서는 가수 안진경이 데이트 우선권을 놓고 바다 속에 들어가 깃발을 획득하는 게임에 참여했다. 그녀는 가장 먼저 깃발을 잡아 데이트 우선권을 얻었지만 물에 젖은 옷 사이로 짙은 색 수영복이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옷이 노출됐다" "온가족이 함께 보는 추석 프로그램이 맞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속옷이 아니라 수영복"이라고 바로 잡으며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스타애정촌'은 SBS '짝'의 포맷에 연예인을 출연시킨 프로그램으로 가수 박현빈, 안진경, 슈퍼주니어 동해, 쥬얼리 은정, 마술사 최현우, 아나우선 김주우, 배우 김하은, 황주노, 강예빈, 이해인 등이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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