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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여신' 한가인이 '버블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한가인은 최근 온에어 된 삼성 버블샷 세탁기의 새 CF를 통해 걸그룹 못지 않은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CF는 4년 연속 삼성 버블 세탁기의 모델로서 주로 단아한 면모를 선보였던 한가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어 화제다. 특히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버블샷'이라고 주문을 외우는 장면은 동화 속 요정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깜찍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CF를 본 네티즌들은 '팅커벨 같은 요정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바로 한가인' '방부제를 먹었는지 늙지도 않는 동안 외모도 요정 한가인의 마법인 듯…' '한가인이라면 나라도 홀린듯 뒤따라갈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스마트 워터샷이라는 삼성 버블샷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요정 한가인이 부리는 신비한 마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