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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아이돌 인간 탄환'에 등극했다.
동준은 13일 방송된 MBC '제3회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2초 4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준 동준은 B1A4의 바로,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동준은 이에 앞서 펼쳐진 110m 남자 허들 경기에서도 16초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최고의 육상돌임을 증명했다.
이밖에 여자 400m 릴레이에선 씨스타가, 남자 400m 릴레이에선 위대한 탄생-에이트-마이티마우스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