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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은 붐DAY" 지상파 3사 추석특집 올킬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14:04


MBC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스티비 원더 분장을 한 붐, 스포츠조선DB.

붐이 지상파 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올킬했다.

붐이 13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MC를 맡았다. 붐은 이날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MC로 등장한다.MBC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랭킹 형식으로 알아보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음원판매 베스트, 감동의 무대 베스트, 가수 캐릭터 어록 베스트, 파격 무대 베스트, 아쉬웠던 이별무대 베스트 등 총 8가지 랭킹이 공개된다.

붐은 이어 5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도 출연한다. 붐은 방송인 김제동, 아나운서 오상진 등과 함께 MC를 맡았다. 붐은 또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가 방송되는 도중 오후 6시 10분부터 방송되는 SBS '한류 올림픽' MC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SBS '한류 올림픽'은 미국 캐나다 대만 남아공 등 총 6개 국가의 22팀이 한류커버대회를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사상 최초의 한류커버대회로 댄스, 외모 닮은꼴, 노래, 개인기 네 분야로 나눠 펼쳐진다. 붐은 조혜련과 슈퍼주니어 이특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붐은 오후 8시 20분 KBS2TV '아이돌 대격돌 마법의 제왕'에서 이휘재와 공동 MC로 나선다. KBS 추석특집 '아이돌 대격돌 마법의 제왕'은 프로 마술사 이은결이 아이돌에게 직접 선보이는 마술과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미술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마술쇼로 구성됐다. 슈퍼주니어 2PM 티아라 은지원 제국의 아이들 미쓰에이 씨스타 등이 출연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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