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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전도연, 16년전 풋풋한 과거 모습 화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13:55 | 최종수정 2011-09-13 13:57


배우 전도연(왼쪽)과 배용준. 사진캡처=KBS2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톱스타 배용준과 전도연의 16년전 풋풋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엔 지난 1995년 방영됐던 KBS2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영상이 올라왔다. '젊은이의 양지'는 1980년대 후반의 광산촌을 배경으로 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로 배용준과 전도연이 함께 출연했다.

영상에서 배용준과 전도연은 풋풋한 외모를 뽐냈다. 특히 교복 차림의 전도연은 여고생과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톱스타들에게도 저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다니', '지금이나 그때나 눈에 띄는 외모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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