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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 12.5%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08:16 | 최종수정 2011-09-13 08:19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진행을 맡은 장윤정. 사진제공=MBC

MBC 추석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전국 시청률 12.5%(이하 TNms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에 방영된 SBS '스타커플최강전'(7.4%), KBS2 '미녀의 비밀'(5.2%), '코미디한일전'(8.2%)를 압도했다.

이날 경연은 정규 편성된 '나는 가수다'와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됐다.

남진 태진아 장윤정 김수희 문희옥 설운도 박현빈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7명의 가수들은 시청자가 뽑은 50곡 중에서 경연 참가곡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남진이 심수봉의 '비나리'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등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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