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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4', 추석 당일만 40만 관객 동원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14:38


'가문의 영광4' 무대 인사에 나선 배우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이 추석 당일 40만5921명을 기록, 개봉 5일만에 127만849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가문의 영광4'는 10만9306명(9일), 26만9188명(10일), 27만6939명(11일), 40만5921명(12일) 등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이 증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찾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문의 영광4'는 해외출국 금지령에 발이 묶여있던 홍회장(김수미) 일가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건들을 버라이어티하게 담아낸 영화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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