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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한가위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윤정은 12일 오후 6시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SBS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동시에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이 MBC를 봐도, SBS를 봐도 장윤정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게 된 것.
때문에 네티즌들도 "장윤정의 MC 능력이 입증됐다" "장윤정도 같은 시간대 방송될 지는 몰랐을 것" "채널을 돌리다 보니 두 프로그램 다 나와서 놀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