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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7)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매주 월요일 EBS FM(104.5 Mhz) '청년시대-신재평의 라디오 드림'을 통해 청춘들을 위한 고민 상담에 나섰다.
서교수는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생긴 '심심토크' 코너에서 청취자들이 직접 전화하거나 게사판, 트위터 등에 올린 글을 상담하는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KBS 보도국에서 제작하는 '서경덕의 국가대표' MC를 맡아 각 분야의 국가대표 분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청춘시절을 돌아보고 열심히 살아왔던 경험들을 들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서경덕의 국가대표'에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김장훈, 축구선수 김병지, 음악인 남궁연, 건축가 양진석, 빙상선수 이승훈, 모태범 등이 출연하여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또 서교수는 개그맨 박명수 씨와 함께 지난 6월부터는 전국 대학을 직접 찾아다니며 '청춘 고민 상담소-형들이 간다!'를 진행하며 대학가 현장에서 많은 대학생들과 고민상담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