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스파르타쿠스' 앤디 윗필드, 11일 지병으로 사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12 15:36


사진캡처='스파르타쿠스'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언론매체들은 12일 일제히 "윗필드가 향년 39세로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윗필드 측 관계자는 "윗필드가 지병인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윗필드의 부인은 성명을 통해 "남편이 맑은 시드니의 아침에(sunny Sydney morning) 사랑하는 아내의 품에(arms of his loving wife) 잠들었다"고 전했다.

'스파르타쿠스'를 통해 전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한 윗필드는 두번째 시즌을 준비중 비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