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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주연 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언론매체들은 12일 일제히 "윗필드가 향년 39세로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윗필드 측 관계자는 "윗필드가 지병인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스파르타쿠스'를 통해 전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한 윗필드는 두번째 시즌을 준비중 비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